[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주시는 복지기관 2곳이 지난해 12월 주택 화재로 화상을 입은 고려인 모녀에게 성금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 본부가 이날 경주시청을 찾아 신 라이사(42·여) 씨와 김 엘리나(13) 양의 치료비와 재활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1억6500만원을 전달했다.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1억3300만원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 본부의 3200만원으로 한수원이 지원한 500만원이 포함된 금액이다. 전달식에는 손병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박정숙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서울이 하드웨어 도시에서 소프트 도시로 변화한다. 서울시는 이를 통해 서울의 글로벌 도시경쟁력을 높일 방침이다.20일 서울시는 '즐거운 활력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해 '디자인서울2.0 프로젝트 추진계획'을 발표했다.인간·문화·콘텐츠 중심 소프트서울을 표방한 기존 1.0의 디자인 철학은 이어가면서도 글로벌 스텐다드에 부합한 서울의 디자인 정체성을 정립해나감으로써 서울을 글로벌 탑5 도시경쟁력의 디자인 도시로 견인할 계획이다. 시는 디자인서울2.0을 뒷받침할 큰 틀에서의 대원칙으로 공감, 포용, 공헌, 회복,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성남시는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강원도 원주시와 상호 교류 및 우호 증진 협력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신상진 시장과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해 박광순 성남시의회 의장, 이재용 원주시의회 의장과 양 도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기업도시와 혁신도시를 유치하고 유네스코의 문화창의도시 승인을 받은 원주시는 ‘첨단과 혁신의 희망도시’인 우리 성남시와 유사한 점이 많다”며 “지속 가능한 교류를 통해 성남시와 원주시에 부합하는 특화사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면 두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원주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국내 최대 규모의 독서문화 축제 '2022 대한민국 독서대전'(이하 독서대전)을 '책으로 온(ON) 일상'이라는 주제로 23일부터 25일까지 '2022 대한민국 책의 도시' 원주에서 개최한다. 올해 9회째를 맞이한 독서대전에서는 23일 오후 2시, 원주시 댄싱공연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전시·공연·강연·학술·체험 등 7개 부문 30여 개의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책 시장부터 김호연, 은희경, 장강명 등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성남시는 24일 온라인 시정브리핑을 통해 ‘아시아실리콘밸리 성남 프로젝트’ 추진상황과 향후계획을 밝혔다.시는 올해 ▲판교권역 특화 ▲혁신산업 생태계 조성 ▲성남형 바이오헬스 벨트 구축 ▲시스템반도체 팹리스 특화 ▲문화예술 창의도시 조성 등 5가지 사업을 집중 추진한다.먼저 ‘판교권역 특화 사업’을 본격화해 판교를 문화가 함께 어우러진 게임콘텐츠의 메카로 도약시킨다. 더불어 스마트모빌리티, 자율주행, 드론 등 디지털 신산업 혁신에도 힘을 쏟는다.시는 국비 19억원을 지원받아 전동휠체어가 안전한 경로로 자율주행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유네스코 창의도시 이천시가 '2021 코리아세일페스타/와 함께하는 이천도자문화마켓을 개최한다. 코로나19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자기업계의 판로 확대를 돕는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인 이천도자문화마켓은 이천의 도자예술마을 예스파크와 사기막골 도예촌, 이천에 소재한 공방들에서 1일부터 15일까지 ‘용기(用器)내어 바꾸자’라는 주제로 열린다.친환경 이천도자기 제품의 우수성과 예술성을 국민에게 홍보하기 위한 행사이다.한국의 대표적인 도자도시인 이천의 수공예 도예공방 140여곳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유네스코 문학 창의도시 네트워크'는 오는 8일 다 함께 세계 문해의 날을 기념한다. 이에 부천시 주관으로 오는 8일 건강한 사회를 위한 문해의 중요성을 알리는 온라인 캠페인을 실시한다.‘세계 문해의 날’은 유네스코(UNESCO)가 개인과 공동체, 사회의 문맹 퇴치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지정한 날이다.‘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는’ 각 도시의 문화적 자산과 창의력에 기초한 문화산업을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도시발전 계획의 중심에 두고 추진하는 도시들의 모임이다. 이 모임은 2004년 출범 이래 현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이천시가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한 제51회 경기도 공예품 대전에서 3년 연속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경기도 공예품 대전'은 1971년부터 정부 주도로 실시해온 대한민국 공예품 대전의 예선으로 대한민국 전통문화의 맥을 잇고 우리나라 공예품을 현대적 시각으로 재조명해 실생활과 접목시켜 공예산업의 판로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공예인 축제 한마당이다.총 29개 시·군에서 434점의 공예품들이 최종 출품된 가운데 이천시는 도자분야 43점, 목칠분야 2점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악기를 책처럼 대여해 주는 '오산시 소리울도서관’이 시민들의 꿈과 끼를 찾아주는 가교 역할을 하며 시민중심문화의 새 패러다임을 열고 있다.오산시 일곱 번째 도서관으로 지난해 7월 문을 연 소리울도서관은 전국 최초 악기전문도서관으로 명칭에 걸맞게 건물 외관을 기타 모양으로, 주차장 외벽은 책 모양으로 형상화해 세워졌다.오산시는 2018년 문화체육관광부가 공고한 제2차 문화도시 예비도시로 지정과 더불어 학생 1인1악기 교육을 오산 시민 전체로 확산해 오산을 더 큰 문화도시로 키우겠다는 열정으로 소리울도서
존경하는 23만 시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다사다난했던 2019년을 뒤로 하고 2020년 경자년(庚子年) 새해가 밝았습니다.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여 시민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고 모든 소망하시는 일들이 이루어지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아울러 지난 한 해 시정에 각별한 관심과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 한분 한분께 다시 한 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어제 새해 첫날 독산성 해돋이에는 참으로 많은 분들이 오셨습니다. 새해 새 아침 변함없이 다시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며 경자년 한 해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곽상욱 오산시장은 31일 "'사람이 빛나는 더 행복한 오산'을 구현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고, 2020년 경자년을 백년오산으로 도약하는 발판으로 삼겠다"고 약속했다.곽 시장은 이날 뉴스웍스와 신년인터뷰를 통해 "민선7기 3년차 연도로 접어드는 2020년은 시민들께 약속하고 다짐한 주요사업을 집중 추진해가는 가장 중심이 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오산시 탄생 30년을 맞은 지난해를 교육, 경제, 복지, 안전, 문화예술 등 모든 분야에서 참으로 많은 것을 이룬 뜻 깊은 한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이천시가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커피, 피플, 공유하다(coffee, people, share)’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2019 서울 카페쇼’에 참가한다. 이천시는 카페쇼에 참가해 이천시만의 차별화된 생활도자기를 선보일 예정이다.올해로 18회째를 맞는 2019 서울 카페쇼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커피 및 식음료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박람회로 지난해 약 40개국 617여개 업체가 참가해 약 16만명이 다녀갔다.관세청 통계에 의하면 2007년 이후 우리나라의 커피 시장은 매년 급속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이천시가 24일 김진표 국회의원과 공동으로 ‘일루젼 산업 발전·육성전략’ 세미나를 국회에서 열고,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새로운 고부가가치 문화콘텐츠로서 일루젼 산업을 육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4차 산업혁명시대, 급변하고 있는 국내외 여건변화에 대응하여 신산업 개척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일루젼 산업의 성공적 육성을 통해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발돋움하고자 하는 이천의 비젼이 현실로 다가올 수 있을지 이목이 모아지고 있다.특히 일루젼 산업이 기존의 공연문화와 5G, AR, VR과 같은 ICT 신
[뉴스웍스=김순동 기자] 대구시가 본격적인 가을축제 시즌을 앞둔 9월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대구의 위상에 걸맞는 다채로운 공연문화행사가 시내 전역에서 개최한다.먼저 제17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가 '람메르무어의 루치아'를 개막작으로 40여일의 긴 여정을 시작하고 오는 16일부터 6일간 열리는 제12회 대구국제재즈축제에서는 재즈의 아름다운 선율을 만끽할 수 있다.17일 대구 예술의 종합 축제한마당인 ‘대구예술제’와 현대 대구 음악의 흐름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대구음악제’가 연이어 열리며, 26일부터는 24년 만에 화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이천시가 이천을 대표하는 관광지와 쇼핑을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에 나선다.시는 22일 경기관광공사 SNS홍보단, 이천시의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이천시티투어 신규코스 팸투어를 실시했다.투어는 유네스코 글로벌 창의도시 이천의 대표 관광지 예스파크를 방문해 다양한 도자 예술품을 감상하고 직접 도자기, 컵 등을 만들어 보는 체험을 하고, 임금님표 이천쌀 한정식과 지역 대표 전통시장인 관고시장과 프리미엄아울렛에서 쇼핑을 즐기고 출발지로 이동하는 코스로 구성됐다.시는 최근 관광트렌드가 ‘가족여행, 개별여행, 체험관광